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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타일 시공 방법

by 타일은 조사장 2024. 1. 25.

타일 시공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일 종류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시공방법이 있으니 꼭 알맞은 방법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참고하길 바라겠습니다.

 

티일 시공의 종류

타일 시공은 크게 덧방 시공과 철거 시공으로 나누어집니다.

 

덧방 

타일 덧방 시공은 기존 타일을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새로운 타일을 덮어 시공하는 방식입니다.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방수층을 두껍게 한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기존 타일층이 매끄럽지 않다면 덧방 시공 시 매끄럽지 못한 면 (돌출된 부분이) 그대로

노출이 되어 깔끔한 마감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철거 시공

철거 시공은 기존의 타일을 모두 철거 후 새로운 타일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공사 기간과 비용이 소요되지만 깔끔하게 마감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으며 시공하는 공간의 특성과 용도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타일 시공 순서

바탕면은 깨끗하고 건조해야 하므로 요철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바탕면(벽)이 파였을 때는 파인 부분을 평탄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 기울기가(수직)  심하면 미장을 통해 수직을 맞추어 주면 타일 시공 시 더 나은 퀄리티를 바랄 수 있다.

 

바탕면(바닥)은 보통 액방(시멘트 물과 완결제를 사용하여 방수비로 곱게 펴 발라주며 도포하는 시공)을 하고

우레탄 제품으로 그 위에 발라준다.

 

타일 시공 시작

예전에는 투명하고 가는 물호스에 물을 넣어 좌, 우 수평을 맞추었으나,

이제는 레벨기가 잘 나와 있어 수평, 수직을 보기 너무 좋아졌다.

타일을 붙여 나가다 마지막 타일에서 너무 작은 타일이 생기지 않게 기준점을 잡아 시공해야 한다. 

 

시공 시 줄눈 간격을 맞추기 용이하도록 십자 스페이스가 나오고 있어 동일한 타일 간격 유지가 가능하나

전적으로 의지하면 낭패를 본다.

 

타일은 흙을 구워 만드는 제품이라 공산품처럼 일정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타일 사이즈가 크거나 작을 때 스페이스를 사용하다가도 이런 타일을 만나면 

스페이스를 빼고 눈으로 보며 간격을 조절하며 시공한다.

 

 

타일 시공 방법

 

떠 붙임공법

예로부터 일제강점기부터 해 왔으며 70년대 80년대 우리들 아버지 께서도 중동뿐 아니라

일본에 가서 타일 시공을 많이 했습니다.

타일 중에서도 도기질타일로 시공하며 드라이픽스로 시공하는 것보다 시공비가 저렴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타일 모든 부분이 몰탈로 꽉 차게 시공이 불가하여 빈 곳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70~80%만 차 있으면 감리 통과입니다.

전글에서와 같이 옹벽에서 박리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조적벽 에나 추천한다.

 

압착시공, 에폭시

미주나 여러 해외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도기질 타일이나, 자기질타일 모두 가능하며 시공비가 떠 붙임보다 많이 든다.

그러나 시공 후 하자 발생이 현격하게 줄어들어 시공자 입장에서는 선호한다.

 

본드

흔히 세라픽스라는 재품이다

습하지 않은 장소에 사용하며 본드 도포 후 시간이(20분) 지나면 

겉마름이 생겨 타일 접착이 잘 안 되나 떨어지지는 않고 간신이 붙어있게 된다.

 

여름에 또는 바람을 맞고 있으면 겉마름 시간은 짧아진다.

 

 

https://blog.naver.com/yong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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