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부자재 종류

1. 폴리머시멘트

폴리머시멘으 종류로 드라이픽스, 압착시멘트, 아뎃스x18, 마페이 케라플렛스맥시 s1 등이

폴리머시멘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폴리머계열시멘트의 특징은 접착력이 우수하고 탄성이 있어 타일을 조금 더 잘 잡아줘 

탈락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난방을  하는 바닥면에는 폴리머계열 중에서도 난방에 특화된 제품이 있으니

유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폴리머계열시멘트는 물과 섞어서 사용하는 2형 자재입니다. 

전편에 말씀드린 1형 제품인 세라픽스나 아덱스 20등에 비교하면 다소 불 편한 면이 있지만

양생전이나 양생이 이루어진 후에는 습(물)이나 강도면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게 견고합니다.

2.폴리머시멘트 사용 타일

폴리머시멘트 사용을 할 때 벽, 바닥 모두 가능하며 포세린타일, 폴리싱타일 및 대형타일등에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형타일등에 사용할 때 예전에 비해 우리나라 제품도 잘 나오기는 하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수입 부자재 사용을 권해드리며 자재비에서 조금 더 지출이 발생하지만 아덱스나 마페이제품을

사용하면 접착성과 탄성이 좋아서 하자 발생 가능성이 적어진다고 생각되어 수입부자재를

더 선호합니다.

3.폴리머시멘트 수량 산출

벽에 사용할 경우에는 수직 수평을 보고 나서 벽두께에 따라 양이 달라지고 또한 보통은 폴리머시멘트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단 에폭시와 같이 사용하게 되어 현장상황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바닥에 사용할 경우에는 2평(타일 4박스)에 3포로 계산되면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하나

벽과 마찬가지로 면이 고르지 않은 곳에서는 더 들어가기 때문에 현장상황을 보아야 합니다. 

단차가 3 전이상 나면 전체면에 주꾸미로 평탄작업을 하고 타일시공하는 것이 자재비나 시공비

모드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4.몰탈

몰탈,레미탈,사모레

모르타르(몰탈) 시멘트와 모래가 1:3으로 섞여 있어 그대로 물만 부어 믹싱 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레미탈은 한일시멘트 브랜드라 보시면 됩니다.

인라인스케이트=롤라브레이드(회사명) 같은 말로 통용되는 것처럼.

몰탈 종류로 타일용 몰탈이 있는데 여기에는 시멘트, 모래 비율이 1:5로 섞여있어 타일이 벽에

붙기 용이하게 물을 미장용 몰탈보다 조금 더 오래 모래가 머금고 있게 되어있습니다.

발코니 확장을 하게 되면 난방배관을 거실에서 발코니까지 연장하고 그 위에 미장용 몰탈을 이용하여

주꾸미를 잡아 평탄작업을 한 뒤 폴리머계시멘트를 접착제로 사용하여 타일시공을 합니다.

떠 붙임몰탈을 사용은 도기질타일접착제로 사용되며 이유는 도기질타일이 몰탈의 물을 빨아

접착되는 방식이라 그렇습니다.

자기질타일이나 폴리싱, 포세린타일은 물 흡수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 떠 붙임으론 시공하지 않습니다.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타일뒷면에 폴리머계열시멘트로 배면처리하고 위에 시멘트를 뿌리고 그 위에 떠 붙임몰탈을 이용

벽에 붙이기도 합니다만 하자의 발생이 염려되어 업자가 굳이 하자면 그때나 합니다.

역시나 물량산출은 두께등이 현장마다 다르니 정확하게는 어렵고 5평에 9포로 생각하고 발주합니다.

 

다음에 이어서 여러 부자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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