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부자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아는 내용과 모르는 부분은 여러 지인 및 자료를 보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어떤 부자재를 사용하냐에 따라 하자발생 유무 결정에 큰 부분을 결정합니다.
올바른 부자재 결정이 하자 스트레스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지는 지름길이 되겠습니다.
1.타일본드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덧방을 하거나 석고보드 또는 패널 또는 시멘트보드 위에 타일을
붙일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자재입니다.
일핵형이라 따로 섞지 않고 뚜껑을 열어 바로 사용하면 되기 때에 시공성이 매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에 취약하여 굳기 전, 후 모두 물이 들어가면 본드가 녹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은 세라픽스가 있고 재원에 보면 욕실등 습한 곳에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그 외 조금 성능이 좋은 제품은 아덱스 D20,30이 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본드 양성을 충분히 하여 굳은 후에는 습기나 물에 저항성이 우수하다 합니다.
세라픽스 와 비슷한 제품은 아덱스 D20입니다.
가격이 D20이 조금 더 비싸지만 습한 곳에는 아덱스 D20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예전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았지만 요즘은 어느 지역이든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세라픽스를 사용해서 무조건 하자가 나고 아댁스 제품을 사용하면 하자가 안 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세라픽스경우 습한 곳이 아닌 현관 주방 아트홀 등에 사용 시 문제는 없습니다.
600각 이상 타일이 아닐 경우 D20이면 충분하고 600각 이상이면 D30으로 시공해도 되나
굳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니 양생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그래서 대형타일에 속하는 600각 이상 타일에는 에폭시나 아덱스 X18 ,22등 과같은 제품을 사용합니다.
2. 타일본드 수량 계산
타일본드 수량 계산은 10mm 갈갈이기준 타일 3박스에 세라픽스 한 통 정도로 계산을 합니다.
보통 타일 2박스를 면적에 대비하면 1평으로 계산하니 3 박스면 1평 반이 됩니다.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보통 1평이 3.3m²입니다. 그러나 타일의 경우 2.88m²가 한 평입니다.
타일은 경우 모두 한 박스에 1.44m²로 출고가 됩니다. 특별한 타일 석재타일 파벽타일등은 예외입니다.
단, 벽상태에 따라 다시 말해 타일 붙일 면이 너무 좋으면 타일 갈갈이를 8mm로 했을 때 4박스에
세라픽스 1통이 사용되고 벽상태가 안 좋으면 타일갈갈이를 12mm로 하면 더 들어가게 됩니다.
벽이 많이 울퉁불퉁하다고 그 이상 굵은 갈갈이로 시공은 하지 않고 이럴 때에는 떠 붙임이나 폴리머계열
시멘트를 이용하여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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